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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오비오 | '오비오'카페

by forfreee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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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같이의'가치' 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설 연휴때 까지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글을

적고자 노트북 앞에 앉았어요 ㅎㅎ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오비오' 라는 카페 입니다

왠지 우영우 드라마가 생각나는

곳이더라구요 ㅎㅎ

ㅎㅎ..

바로 소개 해드릴게요

카페 오비오(obo)

지도

 
50m
 
 
 
 
© NAVER Corp.
 
카페 오비오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1 1층

📍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1 1층

(숙대입구역 2번출구 495m)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쉬는 날은 따로

적혀있지 않았어요


카페 오비오는

one by one 줄여서 obo

'하나하나 차례차례'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후암동 조용한 골목길

차분하고 조금은 힙한 공간

편히 쉬다 가셨으면 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담긴

카페에요

사장님의 마음처럼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었어요😌

설명을 들으니

오비오 카페는 대체

어떤 모습인지 궁금 하시죠!?

카페 오비오(obo)

외부 & 테라스

외부

저는 퇴근 후에 방문해서

저녁의 오비오 모습을 담았어요

(빛 번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낮의 분위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녁의 분위기와 오비오가 주는 느낌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

보이시는 입구로 들어가시면

야외에도 좌석이 배치되어있어요

3자리 정도 있는데

실내 보다 야외를 더

넓게 해놓으셨더라구요

가운데는 꽃이나 나무들이

있는 대형 화분 같은데

날이 추워서 가시만 남아있네요

요새는 날씨가 추워서

야외는 힘들겠지만

날이 풀리면 밖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해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카페 오비오(obo)

내부

데스크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는 곳이

제조 및 주문하는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우드한 분위기라서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는 거 같아요

꽃과 액자들로

허전하지 않게 인테리어를

해놓으신 거 같아요:)

측면에는 판매를 하시는건지

걸려 놓은 흰 티가 항상

걸려있었구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타입넘버' 핸드크림 샘플도 주시면서

유리 책상의 3가지 향들에 종류들을

올려 놓으시기도 하셨어요

핸드크림은 판매 하시는 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구매는 올리브영에서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카페 오비오(obo)

내부 좌석

저의 짐을 치우지 못하고

찍었네요🫣

내부의 자리는

생각보다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평일 저녁이나 일요일에 방문하시면

다른 날에 비해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대부분 2인석으로 되어있고

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6인석 단체석도 있어요!

사람이 많던 적던

6인석도 앉을 수 있게 해주셔서

좋더라구요 ㅎㅎ

\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만큼

중요한 게 바로

'메뉴' 라고 생각하는데요

카페 오비오(obo)

메뉴

메뉴

카페 오비오는

신기하게 메뉴판이

저렇게 위에

달려 있기도 해요

키가 크신 분들께서는

편하게 메뉴판을

보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굳굳

오비오는 직접

원두를 로스팅 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직접 판매 하시더라구요

3가지 원두를 선택 하실 수 있어서

원하시는 원두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초코붐, 씨트릭붐, 디카페인)

* 초코붐 - 달달한 초콜릿 씨리얼과 고소한 마카다미아의 풍미

* 씨트릭붐 - 감귤류, 레몬그라스와 같은 산미, 마일드한 바디감

* 디카페인 - 대추야자, 갈색 설탕의 단 맛과 견과류의 고소함

저는 평소에

산미가 있는 원두를 좋아해서

'씨트릭붐' 이라는 원두를 선택해서

아메리카노를 먹곤 했는데

그 날은 커피보다

시원한 음료를 먹고 싶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오비오 커피 라임모히또 에이드

두 잔을 시켰어요!

오비오 커피 5,500

라임모히또 에이드 6,000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괜찮았던 거 같아요!

왼 라임모히또 / 오 오비오 커피

주문한 음료를 직접

자리까지 가져다 주시는데

항상 원두 설명이 적혀있는

설명지까지 같이 주시더라구요

원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그래서 커피의 맛은

그렇다치고

제가 궁금했던 것은

라임 모히또의 맛이었는데..

제가 라임 모히또를

어느정도 예상한 맛이 있었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어떤 맛이었냐면..

여러분 혹시

쥬시후레시 / 아카시아

껌 아세요??

바로 그 맛이었어요!!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이어서

추천을 드리기

어려울 거 같았어요,,ㅎㅎ

저는 평소에 민트계열의 맛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남자친구는 민트계열은 질색을 하기 때문에

별로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라임모히또에이드는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거 같아요!

많진 않지만 맛있어 보이는

쿠키도 있었어요

이 날은 아니었지만

전에 왔을 때 저는

마카다미아+다크초코

쿠키를 먹어봤는데

달달하면서 고소하니

커피보다 쿠키를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

그렇게 하나를 순삭하고

하나 더 주문한 건

안비밀....

이렇게 저는

살찌는 지름길로

갔답니다..

(그래도 맛있었으면 됐어..)

카페 오비오를

방문하시게 되면

커피와 쿠키를

꼭 함께

주문하셔서 드셔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짧게나마

용산구에 위치한

조용하고 따뜻한

카페 오비오를 소개 해드렸는데

어떻게 읽으셨을까요??

저의 회사가

용산구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다른 곳보다

용산구 카페를 많이

소개 시켜 드리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카페 오비오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초행길이신 분들께서는

카페 찾는 것이

조금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지도에 나와있는 길을

잘 보시고

찾아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골목 입구 쪽에

카페 오비오 영업시간과

가시는 길 (화살표) 표시가 된

종이가 벽에 붙어 있을거에요!

그거 확인 하신 후

따라가시면

카페 오비오를 좀 더

수월하게 방문하실 거 같아요ㅎㅎ


엊그제 연휴였던 거 같았는데

눈 떠보니 벌써 수요일이더라구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설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하려니

힘듦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을텐데요

오랜 쉼이 좋다가도

어쩔 땐 더 힘들 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나머지 이틀이 지나면

행복한 주말이 오니

모두들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글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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