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추천할 장소는 어디?
오늘 강남구청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러분 혹시 가수 임슬옹씨가 운영한다는
'웰컴투유토피아' 라는 곳 다녀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강남구청에서는 무엇이있나검색 해보던 차에 발견한 카페인데
글쎄 연예인이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호기심을 가지고 방문했어요 ㅎㅎ
웰컴투유토피아
지도
📍 위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41 4
(강남구청역 3-1번 출구 366m)
⏰ 영업시간
월 - 일
12:00 - 20:30
20:00 라스트오더
\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
근데 설날이나 추석 같은 연휴는 당일에만 쉬는 거 같으니 확인 해주세요.
차를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주차 공간은 카페 마당에
마련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차량을 주차 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
* 아이와 애완동물은 1층에서 이용가능.
* 발렛파킹은 유료.
* 퀸아망 키프트박스도 예약 가능.
웰컴투유토피아
내부 및 메뉴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를 만든 거 같습니다.
이 곳 또한 외국에 와있는 것처럼 유토피아 글씨체도 평범하지 않게 해놓으셨어요
매장안으로 들어와 보시면
거울처럼 보이는 액자로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 휴지가 필요하시면 배치되어있는 곳에서 가져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2층에도 테라스 및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이용해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이 곳 주문 방식이 조금 특이했던 거 같았어요.
보통은 원하는 베이커리를 쟁반에 가지고 가서 음료와 함께 주문하는 방식이 대부분인데 유토피아는 전시된 베이커리를 보고
고르신 뒤에 데스크에서 가셔서 음료와 함께 주문하시면 빵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 전시된 빵들을 보고 진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시용 이었어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드시고자 하시는
베이커리를 선택하신 후 데스크 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알록달록하고 맛있어 보이는 퀸아망과 쿠키들이 있었어요
전부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먹음직해보였는데 간추려서 2개만 골랐답니다.
그 중에 저는 초코 쿠키와 우유크림으로 만든 퀸아망을 선택해서 먹어봤어요
주문한 음식과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 & 라떼
4,500 / 5,500
우유크림 퀸아망 & 르뱅쿠키(초코)
4,800 / 2,800
비주얼적으로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근데 실제로 맛은 봤을때는 엄청 뭔가 뛰어난 맛은 아니었던 거 같았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하고 갔어서 그런가 저는 생각보다 쏘쏘 했다는 기억으로 남았어요.
아무래도 우유 크림이기도 해서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다른 맛으로 먹어볼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총 평
유토피아 덕분에 퀸아망이라는 베이커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했던 거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같이 크림이나 느끼한 거 못드시는 분들은 쿠키나 시나몬으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강남으로 나오고 예쁜 곳 방문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날이 덥긴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많이 걸을까 합니다.
여름에 더 가까워지기 전에 많은 곳들을 찾고 돌아다니며 글도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재미있는 곳들
많이 많이 공유할게요!
퀸아망 키프트박스 예약은 네이버에
'웰컴투유토피아' 검색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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