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LP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 블러커피바 Blur Coffee Bar

오늘의 장소는?

'카페 블러커피바 Blur Coffee Bar'

지인을 만나서 위례를 방문했어요.

만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카페 블러커피바' 점심 먹은 후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방문하게 됐어요.

 

​https://naver.me/FynzqcFm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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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커피바 Blur Coffee Bar

외관 / 내부

남위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외관과 내부에는 식물, 꽃들이 많아서 마치 작은 식물원에 와있는 기분이었어요.

우드한 분위기에 식물까지 있으니 카페의 느낌 보다는 갤러리 같은 분위기가 강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드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끌렸던 거 같아요.

 

밖에서 봤을 땐 넓지 않을 거 같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복도식으로 되어있어서 꽤 넓어 보였어요.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말소리가 커질 수 있을 거 같아요.

 

또한 LP판과 식물들이 많아서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들고 조용히 음악 감상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았어요.

카페 블러커피바는 지인분들과 함께 오는 것보다는 혼자 오셔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시는 게 어울리는 느낌이 드는 카페였어요.​

혼자 오셔서 업무나 개인시간을 쓰시는 분들께서 많이 오셨더라구요.

책도 보시고 잡지도 보시며 시간을 활용하시는 분들을 보니 저도 위례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잠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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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커피바 Blur Coffee Bar

메뉴

커피 원두의 설명 뿐만이 아닌 음료의 관한 설명들이 적혀있는 설명서도 붙여져있었고 주문 시, 사장님께서 친절히 원두 설명과 신메뉴

음료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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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음료를 마실까 고민하던 중에 '캐모마일 레몬에이드'가 새로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주문 했어요.

캐모마일과 레몬이 섞인에이드라... 짐작이 가진 않지만 호기심에 주문했어요. 실패 하진 않겠죠?

캐모마일 레몬에이드 6,500원

음료 주문을 완료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잘 섞어서 마시면 된다고 간단한 설명 후 마셨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제가 신 음료를 잘 못마시는데 이건 적당히 달고 새콤해서 맛있더라구요.

그 옆에는 맛있어보이는 베이커리들이 줄 서 있더라구요.

베이커리도 탐났지만 점심을 먹고 온 후라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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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화장실 비밀번호와 와이파이 비밀번호까지 벽 면에 붙여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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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SK_WIFIGIGA2560_5G

PW: 대문자COO숫자11@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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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커피바 Blur Coffee Bar

지도

 

50m

© NAVER Corp.

 

블러커피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19 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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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19 106호 (남위례역 3번출구 164m)

 

📎 영업시간

월요일, 수요일 - 금요일 (평일) 10:00 - 19:00 (18:40 라스트오더)

토요일, 일요일 10:00 - 20:00 (19:40 라스트오더)

​*화요일 정기휴무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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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가능 (무료) / 반려동물 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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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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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 위례에 위치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 LP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우드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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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위례에서 예쁘고 좋은 카페를 찾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찾은 것 뿐만이 아니라 직접 방문했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이렇게 의도치않게 좋은 장소를 발견할 때 기분은 말로 표현을 못할 만큼 행복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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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의도치않게 발견 좋은 장소, 음식 등 발견 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발견하셨을 때, 어떤 기분이 드셨을까요?

마치 저처럼 행복감을 느끼셨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한 주를 열심히 살아갈 때, 그때 느꼈던 행복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그렇게 하루가 감사함으로 채워져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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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가지고 다음 포스팅과 함께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