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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운치와 잘 어울리는 성수동 카페, 로우키LOWKEY

by forfreee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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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소는?

'카페 로우키LOWKEY'

성수동에 일정이 있어서 오전 일찍 갔다가 바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검색하던 중에 알게된 곳 ' 로우키'

분위기가 제 스타일이라서 바로 방문 했어요.

우드하고 차분한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추천 드리고 싶어요.

https://naver.me/xH2nbxVU

 

로우키 : 네이버

방문자리뷰 971 · 블로그리뷰 1,057

m.place.naver.com

 

로우키 성수
외관 / 내부

분위기 너무 좋아보이지 않나요?

성수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저는 오전 중에 방문한거라 손님이 많이 안계실 줄 알았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몇몇 분들이 계셨어요.

 
야외에도 앉아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서 비 안오는 날에는 밖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사진 속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라떼는 모형인지 진짜인지 구별이 안갈만큼 사실적이었다는 점.
 
각자 앉는 자리보다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은 자리가 넓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시는 것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다같이 앉는 자리를 선호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불편하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친구, 직장동료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방문하시기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상관 없었어요. 오히려 손님이 안계실때는 자리를 넓게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예쁜 곳. 로우키

분위기에 한 번 더 반하고 갔어요.


이 날에는 비가 와서 우산을 들고 다녔는데, 밖에다가 우산을 두고 들어가면 잃어버리기 쉬워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는데 사장님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바구니 안에 있는 테이프를 뜯어서 우산에 붙여 이름을 적어라고 준비해두셨더라구요. 발견하고 바로 우산이 붙여셔 이름을 적었어요.

이런 작은 배려, 센스 너무 좋아요!

 

로우키 성수
메뉴

힙한 느낌의 메뉴판과 함께 어떤 음료를 마실까 고민했어요.

이 날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음료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초콜릿 드링크' 따뜻하게 마셨어요.

초콜릿 드링크 6,000원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제조해주셔서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처음에 봤을 때 색이 엄청 진해서 많이 달겠다 생각했는데, 마셔보니 달지 않았어요.

초코가 밑에 가라앉아서 그런가 싶어서 주신 숟가락으로 저어서 마셔봐도 달지 않더라구요.

쌉쌀하면서 달면서 비싼 초콜릿을 먹는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 마셔보는 음료에 살짝 놀랐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한 쪽에는 도넛같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종류가 많아졌더라구요.

너무 일찍가면 종류가 많이 없을 수 있으니, 오후 시간대 방문하시면 많은 빵들이 준비되어있을 거 같아요.

 

와이파이

Wi-fi: LOWKEY_1F / LOWKEY_G

PW: lowkeycoffee3


로우키 성수
지도
 
50m
© NAVER Corp.
 
로우키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3길 6 1층, B1층

 

📎 위치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3길 6 1층, B1층 (성수역 4번출구 428m)

📎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 일요일 10:00 - 20:00 (일요일 라스트오더 19:40)

토요일 12:00 - 21:00

📎 애완견 동반 출입 가능 / 주차는 문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https://smartstore.naver.com/lowkeycoffee

 

로우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로우키 커피 온라인 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로우키 : 네이버 쇼핑 스마트 스토어도 함께 운영 중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 추천해주세요!

✔️ 성수동 맛있는 커피, 카페를 찾고 있다면?

✔️ 우드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있다면?

✔️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 애완견 동반 가능 카페를 찾고 있다면?

등등

성수동에 오랜만에 방문해봤는데 변한 듯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로우키를 다녀온 후 비가 그쳐서 오랜만에 걸어서 집에 갔어요. 걸을 때 너무 좋더라구요.

청계천을 따라서 걸으면 생각 정리도 되고 기분전환도 되서 성수동에 있으면 힘들지 않는 이상 꼭 걸어서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점이 제가 성수동 근처에 사는 좋은 점 같아요.

다들 사시는 동네에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뜬금없지만 궁금해졌네요:)

 

 

 

목요일이 저무는 저녁,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하루 마무리도 잘 하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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