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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여기, 헤이림heylim

by forfreee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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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소는?

'카페 헤이림heylim'

예전에 차량 점검을 맡긴 후 저희 엄마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던 곳인데,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재방문했어요.

https://naver.me/5UrflX77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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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naver.com


'카페림'의 새 이름, 데이트 하기 좋은 커피/마카롱/휘낭시에 맛집 용두동 헤이림 입니다.

애완견 동반 가능, 답례품 제작, 단체 주문 환영 합니다. 모든 디저트 매장에서 직접 수제로 만듭니다.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카페 소개글 중 - 

헤이림

외관 / 내부

용두역에서 내린 후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서 초행길이면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도 엄마가 알고 계셔서 갔는데 저 혼자 가는 길이었으면 어려웠을 거 같아요.

오시는 길의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밑에 적어놓을게요!

이 곳 헤이림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가끔 이 고양이가 포스도 본다고 하는데 그런 귀한 모습을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부럽네요.

만나기 어려운 아이인데 이 날은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귀한 아이를 직접 만나고 만지고 왔어요.

매장으로 들어가기 전, 바로 옆에서 별관도 있었어요.

원래 카페가 다른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 쪽으로 이사를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더 넓고 쾌적해서 좋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좌석들도 편해서 오랜 시간 머물다가 가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헤이림' 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저 독서실 같이 해놓으신 자리이에요.

​혼자 업무나 공부하러 오신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 같아요. 사진에서도 보여지는 것 같이 혼자 오셔서 공부나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왠지 외국 마켓에 와있는 거 같은 느낌의 카운터인데 분위기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희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저를 데리고 오신 엄마께 감사하네요.

 

헤이림

메뉴

 
카페 분위기에 맞는 노란색의 깔끔한 메뉴.
저는 처음에 헤이림을 방문했을때, 다시 방문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였던 바로 '마카롱'

제가 왜 다시 오고 싶었는지 아시겠나요? 참고로 사진 속 마카롱은 모형이에요.

먹어보고 싶은 모양들로 가득한 마카롱들이 한가득이었어요.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더라구요. 마카롱 예약 주문도 가능하시니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마카롱을 제외하고도 많은 베어커리 종류들이 있으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처음부터 마카롱을 먹고 싶어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커피와 마카롱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이렇게 힙한 쟁반에 헤이림의 정보가 들어가 있는 명함도 같이 주셨어요.

여기서 살짝 아쉬웠던 건 앞서 보여드린 모양의 마카롱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모양의 마카롱였어요.

아쉬웠지만 맛있었으니 아쉬운 마음이 달래졌어요. 마카롱 사이에 껴있는 미니한 사이즈의 마카롱은 이벤트 기간이라고

하셔서 같이 주셨어요.

마카롱 쿠앤크(3,000원) / 피스타치오(3,000원)

 

헤이림

지도

 
50m
© NAVER Corp.
 
헤이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91 1층

📎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91 1층 (용두역 2번출구 44m)

(도보) 용두역 2번출구 '엘 동물병원' 옆 골목

(차량) 래미안 허브리츠 후문 방향에서 만보당 한의원 옆 골목

* 경동시장, 마장동, 제기동, 신설동, 왕십리, 동대문구청

📎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09:00 - 22:00 * 05/15 부처님 오신날 10:00 - 22:00

토요일 / 일요일 10:00 - 22:00

📎 주차 불가 / 애완견 동반 출입 가능

📎 포장 / 테이크아웃 할인 가능

 

🗣️ 추천해주세요!

✔️ 용두동 커피 맛집을 찾고 있다면?

✔️ 맛있는 수제 디저트를 드시고 싶다면?

✔️ 힙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 애완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등등

헤이림이 좋은 이유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 하나인, 근처에 청계천이 있다는 것이에요.

저희집에서 충분히 걸어가고 오고 할 수 있는 거리였더라구요. 업무를 끝낸 후 노을 빛을 받으며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 너무 행복했어요.

 

소소하지만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여러분들도 어떤 것을 하실 때 행복함을 느끼시나요? 헤이림 덕분에 좋은 생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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