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보, 시세, 전망, 이슈 등)

개요

 

블록체인 개발사 '솔라나랩스'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PoS 또는 PoW 위주의 작업증명방식이 아닌 PoS+PoH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합니다. 성능적으로는 블록체인의 딜레마인 느린 전송속도를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으로 평가되며 온체인으로만 처리되기에 오프체인을 활용한 코인들보다 압도적인 안정성을 지닙니다. 또한, 출시 초기부터 NFT 및 DeFi와 같은 차세대 기능을 지원했으며 지원하는 생태계와 플랫폼은 알트대장으로 일컫는 이더리움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합니다.

 

상장거래소

 

솔라나는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 코빗, 빗썸, 코인원) 중 4곳 모두 상장되어 있으며 세계 10대 거래소 중 비트스탬프를 제외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9곳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시세 및 가격 전망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23년 4분기 기준 전체 6위에 해당합니다. 솔라나는 22년 역대 최고가인 260달러를 기록했고 그 후 현재 14개월만에 엄청난 상승을 이루며 6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SOL 중심 펀드에 2,400만 달러의 자금 유입과 같은 긍정적인 요소에 기인한 이번 시세분출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투자자들의 새로운 코인 찾기에 호재소식으로 선호도가 빠르게 오른 것 또한 주목할만 합니다. 특히 솔라나의 스케일링 솔루션 '파이어댄스'가 테스트넷에 출시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긍정적인 분석 또한 있습니다. 23년 10월 29일, 글로벌 자산 운용사인 반에크(VanEck)에서 솔라나의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 속 내용엔 2030년까지 솔라나는 현재 가격의 100배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하며 최소 9.81달러에서 최고 3211.28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위치에 근접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 밑바탕된 분석 결과입니다.

 

글로벌 경제적인 측면에서 또한 가격 상승의 요인이 존재합니다. 각종 전쟁 이슈와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상승 등의 요인은 기존의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자산에서 암호화폐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상승탄력을 받았습니다. 시장의 관심과 잠재적 유동성이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솔라나의 상승은 강세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의 일부로 보이며 삼각형 바닥 반전이 일어나면 연말까지 가격 상승 목표는 현재가 기준 50% 상승한 약 90달러라고 전망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데일리호에 따르면 2018년 비트코인 최저가를 예측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솔라나가 137달러까지 무난히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